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 ‘복면가왕’은 방송 때마다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누군지 알 수 없게 특수 제작된 이른바 복면을 쓰고 가창자가 무대에 등장한다. 누군지 알 수 없는 가창자기에 그에 대한 편견은 더더욱 없다. 때문에 숨겨져 있던 연예인들의 가창력을 가감 없이 보는데 적격인 프로그램이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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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산들은 “아이돌이라는 점 때문에 받아야 했던 편견들이 이 가면을 쓰면서 자유로워졌다”고 방송을 통해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수에게 가창력에 대해 재평가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일 것이다.
더불어 김예원의 경우처럼 김지우, 현우 등 이미 뮤지컬에서 자신의 역량을 뽐내며 활동하지만 그 역량에 비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이들도 진가를 조명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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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rue@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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