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방송을 예정으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 ‘청춘’은 축구 미생들이 축구 완생이 돼가는 과정을 그리게 될 논픽션 버라이어티. 좌절을 경험하고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의 도전과 그들의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 할 수 있는 기회와 발판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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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대한 열정의 끈을 놓지 못하고 고된 현실을 버텨내고 있는 이들의 리얼을 넘어선 진짜 축구 인생을 담아낼 ‘청춘’은 축구계가 낳은 최고의 스타 선수이자 2002 한일 월드컵의 전설 안정환과 ‘날아라 슛돌이’로 스포츠 버라이어티의 한 획을 그은 최재형 PD가 의기투합해 만들어갈 프로그램이다. 특히 안정환은 ‘청춘’이 창단 할 축구팀 ‘청춘FC’의 감독으로 나선다.
‘청춘FC’의 멤버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되며, 수개월간 안정환 감독의 지도아래 훈련을 받게 된다. 최종으로 선발된 선수들은 ‘꿈의 무대’인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 현재 축구를 그만뒀지만 아직 꿈을 포기하지 못했거나 K3리그 이하 팀에 뛰고 있는 축구선수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26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KBS 공식 홈페이지에 지원서가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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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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