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현 정은 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안테나 뮤직, 정승환, 이진아와 계약..정승환”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곳”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안테나 뮤직이 올랐다.
‘K팝스타4’에 출연한 정승환, 이진아가 안테나 뮤직과 계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팝스타4 스페셜’에서 SBS 측은 우승자에게만 기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존 룰에서 벗어나 각각 2·3위 정승환과 이진아에게 소속사 결정권을 주었다.
두 사람은 희망하는 기획사를 묻자 유희열이 소속된 안테나 뮤직에 들어가길 원한다고 답했다.
이에 정승환은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후 ‘K팝스타4′ 제작진은 두 사람과 함께 안테나뮤직을 방문해 유희열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틀 뒤 안테나 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정승환, 이진아 모두 안테나 뮤직의 식구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테나뮤직은 유희열을 비롯해 루시드폴, 정재형 등 음악성있는 뮤직션이 소속되어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K팝스타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