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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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엑소가 새 앨범 ‘엑소더스(EXODUS)’로 가온 앨범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는 가온 앨범 차트에서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지난 주에 이어 4월 둘째 주(4월 5일~4월 11일) 주간 차트도 나란히 1, 2위에 등극,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역시 디지털 부문 주간 3위에 올라 음반과 음원 모두 롱런하며 가요계에 불고 있는 엑소 돌풍을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은 앞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핫트랙스 등 국내 각종 음반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휩쓸었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를 기록함은 물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대만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홍콩 및 싱가포르 hmv 한일주간차트 1위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 엑소는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로 SBS ‘인기가요’,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엑소가 출연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도 매주 화, 목 오후 10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는 엑소가 옆집으로 이사를 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엑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팬 이벤트 ‘엑소 엘 재팬 팬클럽 이벤트 2015 엑소 채널(EXO-L-JAPAN FANCLUB EVENT 2015 EXO CHANNEL)’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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