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여자부 경기가 시작되고 기대주였던 니콜이 경기에 임하기 위해 철봉 앞에 나섰다. 이때 니콜이 이전에 당했던 오랜 손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임을 고백했고, 줄리안은 게임의 승패보다 니콜의 안위를 걱정하며 손목을 마사지하고 상처를 어루만지는 등 팔불출(?) 애정행각을 보였다. 심지어 줄리안은 이기지 않아도 되니 다치지만 말라며 적극적으로 니콜의 참여를 말리기까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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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은 1차 커플 결정에서 줄리안이 원래 그녀가 원하던 남자는 아니었지만 그의 진심에 감동해 마음이 움직였다고 밝혔다. 그 후에 니콜은 스튜디오 녹화가 끝나고 자신이 직접 구워 온 쿠키를 줄리안에게 전해주며 두 사람 사이에는 확실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고.
그러나 결국 니콜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있던 남성 출연자가 등장해 두 사람의 사이를 흔들어 놓는 모습이 포착되어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라인이 마지막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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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BC ‘천생연분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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