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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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배우 줄리엔 강, 진서연, 정가람 등이 소속된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음반사업부가 가수 김조한과 프로듀서 계약을 체결했다.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김상은 대표는 1998년부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몸 담으며 초록뱀미디어, 스타제국 등을 거치면서 실무부터 탄탄하게 경력을 쌓아 지난 2009년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김 대표는 꾸준한 음악적 관심과 인큐베이팅 능력으로 최근 음반사업부를 신설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김조한의 꾸준한 활동과 음악적 소신을 눈 여겨 봐오다 이번 프로듀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김조한만의 재능과 성실함을 계약체결의 결정적인 이유로 들었다.

김조한은 예전부터 아이돌 보컬트레이너로는 꾸준히 활동해 왔지만 아이돌 그룹의 프로듀서로써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아이들을 프로듀싱하는 동안 가수 김조한의 부드러운 감성 뒤에 숨겨진 프로듀서로써의 또 다른 열정과 섬세함을 보며 아이돌 그룹에 대한 완성도를 더욱 기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김조한이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 하고 있는 멤버들은 1년 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남, 녀 두 팀으로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조한과 함께 음악 활동을 하며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준 가수 겸 작곡가 나코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두 사람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새로운 그룹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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