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는 산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이의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산이는 “JYP라는 곳은 우리나라 방송을 보고 우리나라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런 큰 회사다. 그런 곳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정말 다 좋아해줬다”라며 희망에 찼던 순간을 회상했다.
산이는 계약하면 모든 게 잘 풀릴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바스코는 당시 산이가 끝없는 기다림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JYP에 들어간 뒤 1~2년 동안은 정말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랑 욕까지 하면서 정말 이런저런 방법을 다 했었다”라고 밝힌 산이는 “그래도 거쳐야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그 시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net ‘4가지쇼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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