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바쁘게 지나가는 시간들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마음속으로 기억하고 함께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라며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이어 솔비는 “저 역시도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힘내세요”라고 글을 마치며 자신이 직접 그린 노란 리본 그림을 게재했다. 그림에는 노란 리본과 촛불 등이 등장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전한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신화 김동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모두가 살만한, 내 아이를 기를만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기억하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내가 묻어버리려고 하는 순간 내 아이의 미래도 함께 묻어버린다는 사실을 관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는 내용의 소신 발언을 게재한 바 있다.
세월호 참사는 오는 16일 1주년을 맞는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솔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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