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MBC’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의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노천 온천에 들어가 데이트를 즐겼다. 공승연은 살짝 보이는 이종현의 상반신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대로는 못 봤지만 다 보이더라. 온통 하얀 사람이더라. 누가 뱀파이어 아니랄까봐”라며 종현의 하얀 피부색을 비유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내온천으로 몸을 옮겼고, 가운을 벗은 공승연에 이종현은 화들짝 놀라며 시선을 하늘로 돌렸다.
이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경은 자꾸 눈이 내려가는데 정신적으로 버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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