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 시즌3′
MBC ‘나는 가수다 시즌3′
MBC ‘나는 가수다 시즌3′

[텐아시아=최보란 기자]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가 오는 4월 24일 막을 내릴 전망이다.

31일 제작진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3’은 오는 15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며, 이는 내달 24일 전파를 탄다.

‘나가수3’는 4월 1일 녹화에서 마지막 탈락자를 가린 뒤 가왕전에 돌입한다. 가왕전은 1라운드와 2라운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라운드에 참여한 7팀의 가수들 가운데 청중평가단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가왕을 선발하게 된다.

‘나가수3′ 측은 “4월 8일과 15일 2주간 가왕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고 해당 녹화분은 각각 17일과 24일 방송된다”며 “가왕전에서는 단 한 명의 가왕이 결정될 예정이고 이번 시즌은 2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방송을 시작한 ‘나가수3’는 이수의 합류로 화제가 됐으나, 시청자들의 반대 여론에 부딪혀 이후 박정현, 소찬휘, 양파, 하동균, 스윗소로우, 효린 6명의 가수로 막을 열었다. 이후 몽니, 휘성, 나윤권, 체리필터, 김경호가 차례로 새 가수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효린, 몽니, 휘성, 체리필터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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