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로 생일을 혼자 보내왔다는 강남은 “친구들이 선물을 해주면 친구 생일에 나도 선물을 해줘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주로 혼자 보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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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강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바로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태곤이 가스레인지를 보냈다는 것.
지난해 11월 강남의 집에 방문 했을 때 가스레인지가 고장난 것을 본 이태곤이 생일선물로 사주겠다고 약속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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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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