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에서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발표됐던 ‘애플(Apple)’을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f(x) 멤버 엠버의 지원사격 속에 ‘뮤직뱅크’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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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두우면서도 강렬한 에너지가 살아있는 곡 ‘파라다이스 로스트’로 파격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가인은 이번에 ‘애플’에서는 상큼한 곡 분위기에 맞는 발랄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엠버의 등장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엠버는 ‘애플’에서 박재범이 소화했던 랩 파트를 맡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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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하와’ 발매 직후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등 대중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이다. 뿐만 아니라 3월 2째주 주간차트를 휩쓸며 폭발적인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이 곡은 가온 다운로드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주간차트 1위, 올레뮤직 주간차트 1위 등을 싹쓸이한 바 있다.
자연히 팬들 사이에서는 가인의 ‘애플’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던 상황으로, 가인이 최근 머리카락을 빨간색으로 염색하고 무대에 오르자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애플’ 활동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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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인은 새 앨범 ‘하와’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실험성 강한 음악들로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미국 음악매체 퓨즈TV, 빌보드 등은 ‘파라다이스 로스트’ 리뷰 기사를 통해 가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 내 개설된 원더케이(1theK) 채널에 게재된 ‘파라다이스 로스트’ 뮤직비디오는 10일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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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포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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