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수는 회당 7천 여 석을 가든 메운 일본 팬들의 환호에 “많은 사랑과 응원에 감사 드린다. 오늘 같은 자리는 배우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자리”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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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팬들과 함께 하는 이 날 만큼은 극 중의 카리스마 이범수가 아닌 미소 천사 이범수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일관한 이범수의 모습에 일본 팬들은 “형사로 나온 모습과 달리 깔끔한 슈트 자태와 부드러운 미소에서 또 다른 매력 발견” “이범수의 로맨스 드라마를 즐겨 본 터라 오늘 이 자리가 너무 설레었다”며 즐거워했다.
이범수는 이 날 김재중, 백진희와 함께 객석에 특별 무대를 마련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한편 즉석에서 트라이앵글 당시 자신의 캐릭터를 그리는 순서에서 화려한 그림 솜씨를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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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테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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