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은 촬영 일정에 쫓겨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한 듯 하지만 드라마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담았다. “잘 편집해달라”는 애교 섞인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신세경이 독특한 소재를 지닌 이번 작품을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 관계자들 및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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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능력을 지닌 초감각녀 오초림 역을 맡았으며 박유천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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