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이하 나가수) 8회에서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 미션으로 출연자들이 가왕을 향한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양파는 자신의 노래 ‘아디오(AD’DIO)’를 탱고풍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천대받던 곡이었는데 이번에 편곡하며 재발견했다”고 밝힌 양파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반도네온 사운드와 결합된 ‘AD’DIO’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인의 향기 ost’Por una cabeza’의 선율을 활용한 간주가 돋보였다.
양파의 ‘AD’DIO’는 1999년 발매된 양파의 3집 ‘AD’DIO’에 수록된 곡으로, 발매 당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양파를 발라드 여왕으로 각인시킨 곡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나는 가수다 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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