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17화에서는 허윤서(이이경)와 도망갔던 단지가 허윤서의 집으로 되돌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단지는 허윤서와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함께 도망을 가 임신까지 했으나 철없는 허윤서에게 실망해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단지는 허윤서의 엄마인 윤씨부인(전미선)을 찾아가 무릎꿇고 잘못을 빌었다. 이에 윤씨부인은 단지를 다시 받아주는 조건으로 임신한 아이를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윤씨부인은 “네가 아이를 낳으면 천민이지만 아이를 내놓으면 양반으로 키워주겠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윤씨부인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다시 허윤서의 집 하녀로 되돌아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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