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난 회에서 정호와 연희(유호정) 부부가 우여곡절 끝에 사돈이 된 형식과 진애(윤복인)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ADVERTISEMENT
밑에서 듣고 있던 인상(이준)이 대신나서 장인인 형식에게 사과를 했고, 화가 난 정호는 급기야 찻상을 집어던지며, 인상에게 달려들었다.
난간을 뛰어넘어 인상에게 달려드는 정호와 이를 막으려는 형식, 두 사람의 몸싸움을 말리려는 태우(이화룡), 박집사(김학선), 경태(허정도)가
한데 뒤엉키는 모습에서 6회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7회 방송을 앞두고 ‘풍들소’ 제작진은 “애지중지하는 모발이 훼손된 것을 안 정호는 형식에서 무서운 복수를 계획할 것”이라며 “이를 발단으로 두 사람은 또 다른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오늘밤 방송을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텐아시아=장서윤 ciel@
사진. SBS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