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2’에서는 11인의 멤버들이 육군 102 보충대대로 입소해 본격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겨운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며 마음을 전했다.
정겨운은 편지를 통해 “아버지의 편지를 받으며 훈련병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던 그때를 잊을 수 없다. 신기하게도 11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군에서의 추억은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면서 “효도하는 아들이 되겠다. 내가 자식을 낳으면 아버지처럼 키우겠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겨운은 “군에 있던 시절, 아버지께서 편지를 많이 써주셨다”며 “그 땐 그게 고마운 줄 몰랐다”고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7일 첫 선을 보인 ‘진짜사나이2’에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했??.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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