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현을 만난 채연은 “이번 주총에서 네 편에 힘을 실어줄 거라고 했다”며 “그걸로 지난 시간 네 마음을 아프게 한 걸 보상하고 싶다. 그렇게 해서라도 널 갖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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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널 포기한 이유, 다시 흔들어놓은 이유, 지금 다시 거부하는 이유 말해야 할 것 같다”면서 “한 단어면 충분해”라고 ‘다중인격 장애’인 사실을 공개했다. 직접 말하는 건 나오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듣고 돌아서는 채연의 표정에서 알 수 있었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MBC ‘킬미, 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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