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최정원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아침부터 외동아들이 설거지를 하고 싶다고 하자, 위험하다는 이유로 만류하는 과잉보호 엄마, 최정원의 일상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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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은 “솔직히 요즘 세상에 남편들이 집안일을 안 돕고 살 순 없다는 걸 안다. 다만 미리부터 아들 손에 물을 묻히고 싶지 않고, 나중에도 며느리를 위해 설거지하는 아들 모습은 보기 싫다”며 예비 시어머니의 포스를 풍겨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9시 50분.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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