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홍진영 트로트
띠과외 홍진영 트로트
띠과외 홍진영 트로트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띠과외’ 홍진영이 섹시 사감선생님으로 변신했다.
홍진영은 노래에 ‘뽕필(?)’을 담아내기 위한 자신의 노하우를 대 방출하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레슨을 시작했다.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8회에서는 홍진영이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의 배터리’로 학생들에게 족집게 과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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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은 사각 안경과 화이트 셔츠, 타이트한 펜슬 스커트를 착용, 사감 선생님으로 변신한 후 “이게 바로 족집게 과외”라며 “이 과외면 1주일만에 트로트 무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진영을 ‘트로트 여제’로 만든 곡인 ‘사랑의 배터리’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학생들을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몸을 흔들기 시작했고, 홍진영은 자신의 트로트 필살기를 쏟아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는 “포인트는 가사의 발음이다. ‘줘요’가 아니라 ’조요’로 발음해야 한다”며 “사랑으로 채워조요”라고 애교폭발 트로트 시범을 보이더니 ‘트로트 엑기스 3종’으로 과외의 종지부를 찍었다. 애교 콧소리와 윙크, 눈웃음 이어지는 안무로, 홍진영의 필살기를 따라 잡으려 하는 학생들로 인해 곳곳에서 콧소리가 쏟아져 나와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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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의 가르침을 받아 ‘트로트 필살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제자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트로트 여제 홍진영의 트로트 엑기스 과외는 오는 12일 밤 11시 15분 ‘띠과외’ 18회를 통해 방송된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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