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랩몬스터는 얼굴 한쪽에 까만 페인트를 뒤집어 쓴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노려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페인트를 끼얹는 것을 통해 뮤지션이자 래퍼로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사진과 함께 공개한 ‘You do You, I do I’라는 문구를 믹스테이프를 관통하는 주제로 잡아, ‘나는 나의 음악을 하겠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라고 설명했다.
믹스테이프란 주로 기존의 비트 위에 새롭게 가사를 쓰고 녹음한 곡으로, 무료 배포를 기본으로 한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심의를 받지 않아, 래퍼의 생각과 신념을 가감없이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랩몬스터의 첫 번재 믹스테잎
오는 3월 19일 발매될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의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래퍼로서의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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