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은 9일 영등포 CGV에서 새 앨범 시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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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는 성경의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로 만든 최초의 여자로 등장한다. 사탄(뱀)의 유혹으로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깨물어 인류 최초의 죄를 범하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생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동안 가인은 컴백할 때 마다 과감한 콘셉트와 실험적 시도들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아왔다. 확실한 콘셉트에 예술성을 가미한 퍼포먼스로 차별화를 꾀했고, 탱고, 팝, 발라드, 일렉트로닉, 펑키 팝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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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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