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결에 앞서 정형돈이 지난 설날 친척들에게 족구 실력으로 꾸지람 받은 사연을 전했다. ‘예체능’ 멤버들은 최근 ‘예체능’ 족구팀과 더불어 족구 열풍에 불자 주위에서 끊임없이 디스를 당한다며 하나 둘 하소연을 늘어놓았다. 이중 정형돈은 “배우 박건형씨가 전화해서 그 정도로 하려면 족구를 때려치우라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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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족구 굴욕을 씻기 위해 승리를 다짐한 정형돈은 “군대에서 행보관, 주임원사와의 족구는 안되지만 일반 병사들을 노리면 가능성이 있다”며 치밀한 군대 족구 전략을 짜는 등 제대로 된 족구 실력으로 명예 회복에 나서겠다는 당찬 의지를 내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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