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첫 앨범 [재주소년]을 발표하며 ‘어떤날’의 환생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재주소년」은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들을 재주소년 특유의 아련한 감수성으로 담아내며 소년 감성과 대중코드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음악적 색채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소심한 오빠들」은 데뷔앨범 ‘멘붕(feat.동경소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인디차트는 물론 온라인 가요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수많은 공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듀오이다.
(재)마포문화재단과 공연 전문기획사 (주)플레이가든이 함께 기획한 <소심한 소년들의 화이트데이> 콘서트는 다가오는 봄에 대한 설레임과 함께 ‘화이트데이’라는 스페셜데이에 걸맞는 감성적인 노래와 연주로 사랑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뮤지션들의 대표곡은 물론, 콘서트 말미에 선보일 「재주소년」과 「소심한 오빠들」의 합동 무대에서는 로맨틱한 선곡과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사탕보다 달콤한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또, 공연 중간중간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예측할 수 없는 선물 이벤트를 통해 공연의 재미와 감동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심한 소년들의 화이트데이>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문의_02-3274-8600)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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