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양현석
‘K팝스타4′ 케이티김 양현석
‘K팝스타4′ 케이티김 양현석

양현석이 케이티김의 무대에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케이티김은 자신의 매력을 고스란히 발산하며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TOP10 문턱에서 탈락 위기였던 케이티김을 올렸던 양현석은 더욱 울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박진영 씨가 기립박수를 쳤다. 내 마음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 박수를 치고 싶었다. 그리고 솔직히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게 두 마디 하겠다.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무대)다. 최고였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케이티김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답했고 양현석은 “포텐 터트려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날 B조에서는 케이티김 외에도 그레이스신, 정승환이 TOP8에 진출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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