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장혁과 오연서의 운명적 사랑이 위기를 맞이한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가 하룻밤 혼인이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신율은 왕욱(임주환)을 통해 황자의 첫 혼인은 황명으로 내린 국혼만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을 시 황자와 상대방 모두 죽음에 처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신율은 왕소와 개봉에서의 추억을 영원히 가슴 속에 묻고 감정을 정리하려 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황보여원(이하늬)이 신율이 숨기려고 노력했던 하룻밤 혼례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왕소와 신율의 커다란 약점을 쥐게 된 황보여원이 과연 언제 판도라의 상자를 열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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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4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12회 방송 엔딩에서 슬픈 사랑을 감지하며 신율을 안은 왕소의 포옹이 신율에 대한 감정의 정리인지, 위험을 무릅 쓴 사랑을 의미하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는 가운데, 2일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어떤 답을 보여 주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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