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배용준
배용준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1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배우 배용준구소희가 올랐다.

# 욘사마의 연애와 결별, 아시아도 들썩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결별이 알려졌다.

17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결별은 사실이다”며 “이유나 시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기에 소속사도 잘 모른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 커플이 도쿄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동반 여행설이 불거지며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부인했다.

배용준의 연인이었던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1986년 생이다.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그는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11년 말 사직했다. 특히 구소희 씨는 지난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 평가액만 6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배용준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사강은 지난 2004년까지 배용준과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배용준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사강에 대한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TEN COMMENTS, 욘사마의 사랑은 아시아의 관심이죠.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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