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
가수 소찬휘
가수 소찬휘

‘김창렬의 올드스쿨’ 가수 소찬휘가 히트곡 ‘티어스(Tears)’ 잘 부르는 방법을 공개했다.

소찬휘는 개그맨 한민관과 함께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한민관은 “’티어스’는 소찬휘 씨도 노래방에서 80점을 넘지 못하는 노래다. 어떻게 하면 잘 부를 수 있느냐”고 물었고 소찬휘는 “그냥 지르세요”라고 전하며 직접 한 소절을 불렀다.

이어 DJ 김창렬이 “얼마 전 강남에서 행사하는데 소찬휘씨 ‘티어스’ 나오니까 반응이 남다르더라”고 말했고 이에 소찬휘는 김창렬 말에 동의하며 “요즘은 가끔 노래하기가 무섭다. 관객분들이 가사 ‘잔인한’ 부분을 기다리고 있다. 살짝 무섭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찬휘는 현재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중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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