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16일 오전 9시에는 제85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아르고’가 방송됐다. 벤 애플렉을 ‘젊은 거장’으로 올려놓은 ‘아르고’는 1979년 이란에 억류된 미국 대사관 직원의 구출 작전을 다룬 영화다.
17일 오전 9시에는 우디앨런이 감독을 맡아 뉴욕 상위 1% 여성의 화려하지만 우울한 내면을 그려낸 수작 ‘블루 재스민’이 방송된다. 이 작품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트 블란쳇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탁월한 영상미로, 제 84회 아카데미에서 5개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린 ‘휴고’는 18일 오전 8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9일 오전 9시 20분에는 이안 감독의 ‘라이프 오브 파이’가 전파를 탄다.
또 20일 오전 8시 40분에는 고전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 21일 오전 10시에는 제85회 아카데미 장편애니 수상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헬프’가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채널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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