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지우
‘삼시세끼’ 최지우
‘삼시세끼’ 최지우

최지우의 ‘꽃보다 할배’ 합류 소식으로 지난해 12월 방송된 ‘삼시세끼’ 속 최지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삼시세끼’ 최지우가 성공적으로 호떡을 만들었다. 당시 읍내에서 호떡믹스를 사온 출연자들이 직접 꿀호떡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지우는 전날부터 연신 “호떡을 먹겠다”고 말했던 터라 직접 꿀호떡을 만드는 열정을 보였다.

최지우가 솥뚜껑에 만든 꿀호떡은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냈고 시식결과 대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순재는 “최지우 호떡이 일품이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은 방에 있는 이서진에게 직접 호떡을 가져다 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속 최지우의 열정적인 모습은 ‘꽃보다 할배’ 합류 이유다. 제작진은 최지우의 섭외 배경에 대해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며 “최지우가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vN ‘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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