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트레이서’ 수입사 드림웨스트픽쳐스 측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었던 테일러 로트너의 내한 행사가 공식 취소됐다”고 전했다.
‘트레이서’ 측은 “테일러 로트너의 내한은 구체적인 내용 협의 중 조율 실패로, 고지되었던 오는 16일 팬미팅 행사를 포함한 일정 전체가 취소됐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은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트레이서’는 우연히 첫 눈에 반한 니키로 인해 파쿠르 액션 팀에 속하게 된 캠이 팀에서 명령한 다이아몬드를 전달하던 중 마피아와 연계된 위험에 빠지게 되고, 이후 뉴욕을 배경으로 그녀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벌이는 액션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웨스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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