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영은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영은 예린, 우주와 함께 교실에서 얼굴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 걸그룹의 예쁘고 조신한 모습은 버리고 한껏 얼굴을 망가뜨리는 세 사람에 웃음이 난다. 샛노란 교복을 입은 세사람은 같은 날 오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1997년생인 하영과 예린, 우주는 각각 에이핑크와 여자친구, 와썹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졸업식에서는 세 사람 외에도 B.A.P 젤로, 레드벨벳 조이, 소나무 의진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핑크 공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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