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강남 타쿠야
‘비정상회담’ 강남 타쿠야
‘비정상회담’ 강남 타쿠야

강남과 타쿠야가 칭찬을 주고받았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게스트로 강남이 출연해 거짓말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강남이 늘 타쿠야를 질투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강남은 “타쿠야가 키가 크고 잘생겨서 질투난다”며 순순히 인정했고 타쿠야 역시 “나도 강남을 질투하고 있었다. 나보다 잘나가지 않느냐”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끝을 내지 않은 두 사람은 “넌 음악이 잘 나가잖냐”, “형은 방송이 잘 나가잖냐”, “넌 멋지잖아. 잘생겼잖아”라고 칭찬을 주고 받아 비정상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강남에게 “타쿠야보다 나은 건 뭐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옆에서 ‘돈’이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강남은 “타쿠야는 돈이 많을 거다”고 고개를 저었고 줄리안은 “타쿠야 버스 타고 다닌다”고 제보해 강남이 돈이 더 많은 분위기로 흘러갔다. 타쿠야는 “키나 외모적 부분은 내가 더 낫다”고 말했고 이를 수긍하는 분위기로 흘러가 상황은 마무리됐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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