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안재욱의 뮤지컬 ‘태양왕’의 개막을 기념하며 진행된 자선 모금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지금까지 고려대의료원에 기탁된 총 기부액은 3300만원에 이른다.
기탁된 기부금은 결핵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의 환우와 소아당뇨에 걸린 환아, 합병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체장애인 등의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되었다. 안재욱은 “팬들과 뜻을 함께 하여 좋은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힘든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방송과 뮤지컬 이외에도 음반과 콘서트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4일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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