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시작한 빅스는 예상치 못한 강력한 바닷바람과 우박에 혼비백산 했다고 한다. 우박을 난생 처음 맞은 빅스는 “하늘에서 구슬아이스크림이 내려온다. 소금 같다”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우박이 굵어지자 비명을 지르며 피하기에 급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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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빅스는 “이게 무슨 힐링이냐! 완전 혹한기 캠프 같다”라며 절규 하는 등 남은 여행이 녹록치 않을 것 같은 예감을 내비쳤다. 또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짚라인 체험을 한 빅스는 “누가 얼굴에 비비탄을 쏘는 것 같다”며 난생 처음 경험한 우박의 위력에 혀를 내둘렀다.
부푼 꿈을 안고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예기치 못한 복병들로 하루하루 기상천외한 추억을 쌓고 있는 빅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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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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