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아민과 딸
배우 주아민과 딸
배우 주아민과 딸

배우 주아민이 득녀 소식을 알리며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4일 주아민은 자신의 블로그에 “27일 오후 3시경에 순산하였습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아. 분만의 고통. 다들 이렇게 아프게 낳으신 건가요”라며 “저는 진짜 너무너무 아팠어요. 코끼리가 지나가다 누워있는 저를 못보고 제 배를 밟은 채로 멈춰 서서 바나나 한 1,500개를 까먹고 지나간 느낌이랄까”라며 출산 심경을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은 조리원에서 출산의 고통만큼이나 힘든 모유와의 전쟁을 시작했어요”라며 조리원 생활을 하고 있는 최근 근황을 알렸다.

주아민은 지난해 6월 22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재미교포인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잡지 ‘마리끌레르’ ‘스타일 H’ 모델 활동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주아민은 지난 2009년 케이블채널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내려와’, 올’리브 ‘쥬니&아민의 독립생활백서’, 패션N ‘사심연구소’ 등에 출연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주아민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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