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절약한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나한테 쓰는 돈이 아깝다”며 “정말 필요하면 써야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건 아깝지 않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에도 트레이닝복을 많이 입는다. 여름에는 티에 반바지를 입는다”고 전했다. 또한 2G폰을 쓴다는 말에는 “전화기도 얼마 전에 잃어버려서 새로 했다. 뒤에 배터리 넣는 게 부서져서 부품이 없다고 하더라. 고무줄로 감고 다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아껴서 나중에 가족들을 위해서 쓰고 싶다”고 밝혔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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