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KBS는 “57년 동안 국제시장을 지켜온 국제시장의 산증인 배해수,하두리 부부와 3대째 통닭집을 운영하는 이원재, 박희숙 부부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해수 하두리 부부는 화장품가게로 시작해 수예점을 거쳐 지금의 남해주단을 시작하기까지 두 번의 화마를 겪었다고. 그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번듯하게 자란 네 자녀기 부부의 자랑이자 국제시장에서 지금까지 장사를 한 이유이다.
이원재 박희숙 부부는 두 번의 사업실패로 길거리에 나 앉게 됐을 때 장모님께서 자신이 하던 통닭집을 해보라며 권유한 것이 지금의 부산 3대 통닭집의 시작이라고 밝힌다. 밤 10시에 문을 닫지만 부부의 출근 시간은 새벽 5시 반. 10년째 묵묵히 부부를 돕는 둘째 아들은 부모님에게 고맙고도 미안한 아들이라고.
‘아침마당’은 국제시장과 함께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방송은 27일 오전 8시 25분.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CJ 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