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진의 병실을 찾은 하나는 “혹시 상무님이 물에 뛰어들어서 날 구한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진은 “내가 널 구해?”라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나는 “아니에요? 구 상무님. 물에 빠졌던 거 맞죠?”라며 “내가 기억나는건 물 속에서 누가 날 안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진은 “잠깐 조용히 해” 라며 하나의 말을 막고 머리를 부여잡았다. 이어 서진은 “나 여자 구하고 그런 사람아니야. 그러니까 나가”라고 하나에게 나가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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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우연이지. 그럴 리가 있겠어”라고 말하며 서진이 자신이 그리워하는 ‘다리 위의 왕자님’ 일 리 없다고 부정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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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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