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팬미팅을 앞두고 홍콩 공항에는 빅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든 현지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어 팬미팅이 열리는 행사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많은 팬들이 참석했다. 기자회견 자리에서는 홍콩 4대신문인 동방일보(東方日報), 태양보(太陽報), 명보(明報), 성도일보(星島日報)를 비롯하여 유력매체인 애플데일리, TVB, 봉황위시(鳳凰衛視) TV 등 홍콩 주요 매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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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빅스는 ‘하이드’, ‘저주인형’, ‘기적’, ‘다칠 준비가 돼있어’ 등 히트곡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또한 빅스는 공연 중간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져 한층 편하고 친밀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홍콩음료 망고시미루를 만들어 또 한번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리더 엔은 “오늘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빅스라는 이름이 여러분에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더 노력하겠다”고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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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는 계속해서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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