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성진은 그동안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필살기를 준비해왔다. 그는 최가윤 대리 앞에서 ‘도전’을 외친 뒤, 긴다리를 목에 감아 위아래로 뛰기 시작했다. 이를 본 출연진과 직장인들은 모두 폭소했고, 성공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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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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