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슈, 잭슨, 나나는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이때 큰 박스를 든 아저씨가 세 사람 옆으로 지나갔고, 이를 본 잭슨이 충돌을 대비해 슈를 감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슈는 “봤어? 봤지? 너 이제 형부한테 혼난다”고 말했다. 나나 또한 “임자 있는 분이셔”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잭슨은 “그래서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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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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