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리 소콜로프는 16세 때 ‘제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Moscow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며 천재 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지금까지도 세계 유수의 음악가들 사이에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등 피아노계의 전설로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ADVERTISEMENT
2개의 CD로 구성되어있는 이번 앨범은 ‘2008 잘츠부르크 리사이틀’의 실황을 그대로 담아내어 소콜로프의 혼과 전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CD1에는 모차르트가 1778년 어머니와 함께 파리에 머물러있는 동안 작곡한 소나타 6곡 중 하나인 피아노 소나타 K280과 K332 담겨있으며, CD2에는 쇼팽의 전주곡(24곡)을 비롯해 2008년 잘츠부르크 공연에서 연주했던 6곡의 앙코르곡이 추가로 수록되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