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1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추자현이 올랐다.

배우 추자현의 중국 활동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는 중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추자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자현이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리메이크작 ‘귀가의 유혹’ 을 통해 중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타고난 성실함으로 드라마 주연자리를 연이어 꿰찬 사연이 전해졌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연료가) 맨 처음과 비교하면 딱 열배 차이가 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무악전기’에서 주연 야사라 역을 맡았으며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약중이다.
TEN COMMENTS,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의 산증인이시네요.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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