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석한 박서준은 지난 6일 불거진 배우 백진희와의 두 번째 열애 보도와 관련, “기사 중에 맞는 것은 같은 동네에 사는 것 뿐”이라며 “그 집도 지방에서 영화 촬영할 때, 회사에서 알아봐준 것이다. 만나지 않았는데 목격담은 어떻게 생기는지 궁금하다. 오히려 가끔 한 번씩 만날 수 있는 사이인데 그런 기사가 두 번이나 났으니까 ‘이 친구를 사석에서 만나게 되면 기정 사실이 되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점점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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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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