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집에 들어온 세종에 세찬은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에 베란다에 나란히 앉아 두 사람은 패닉의 ‘정류장’을 부르기 시작했다. 가사를 음미하며 눈을 꼭 감고 노래를 부르는 세종과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에 집중하는 세찬의 모습에 옆 방에 있던 해라(민효린)은 무릎을 안고 앉아 노래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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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Mnet ‘칠전팔기 구해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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