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1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애국소년단이 올랐다.

‘출산은 애국이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2화 방송에는 김제동과 주진우가 연애와 사회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제동은 “여자 좀 만나라”는 주진우의 말에 “내가 연애 하려고 마음먹으면 끝난다. 난리난다. 걱정하지 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만나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나는 태생적으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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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은 “젊은이들도 사랑하고 연애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럴 시간과 여력이 없다. 미래 자체가 불안하다. 서로의 미래가 불안해 신경이 날카롭다”며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국가가 해야할 일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아들 박지만씨와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는 주진우는 16일 진행된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TEN COMMENTS, 대통령님, 출산은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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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국소년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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