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배수빈 장신영 이태임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 윤다훈 정은우 손은서 하재숙 등 ‘내반반’ 주역들이 선보일 총천연색 연기 퍼레이드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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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막내딸이자 ‘진심 원조 통닭’에 대한 자부심이 충만한 이순정 역의 남보라는 핑크빛 원피스와 ‘파이팅 포즈’로 천진난만한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남보라와 엮이는 두 남자 중 이필모는 작업복인 멜빵바지를 입은 채 역동적인 인테리어업자 장순철의 모습을 담아냈고, 오창석은 재벌 2세의 면모를 드러내지 않는 착한 청년 차도훈 역을 부드러운 포스로 묘사했다.
가슴 속에 말 못할 비밀을 지닌 구관모 역의 정은우는 블랙 스타일로 무장한 채 알 듯 모를 듯 묘한 표정을 지어냈다. 손은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갑고 도도한 천금비 역으로 강렬한 눈빛을 뿜어냈고, 하재숙은 20살이지만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사고뭉치 천은비 역을 자신만의 깜찍한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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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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