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로사는 자수를 하러 경찰서에 출두했다. 기자들 앞에 선 박로사 회장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명은 과거 아버지의 사고와 형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하명의 형은 “기자답게 세상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걸 물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송차옥과 다른 기자가 되는 거잖아”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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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후속으로는 현빈, 한지민 주연의 ‘지킬 하이드, 나’가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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